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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체험형 비대면 응급처지 교육 운영

충청복지신문 2022. 3. 9. 16:31

서초구, 체험형 비대면 응급처지 교육 운영
위기상황 대처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 배송
장미솔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3.08

                              ▲ 서초구 비대면 응급처치 관련 포스터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서초구는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 발생시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지 교육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응급처치 교육은 6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2시간씩 총 25회로 진행하며, 코로나 상황에 맞게 비대면 화상 프로그램(ZOOM)을 통해 진행한다. 특히 교육생이 정확한 응급처치법을 학습하고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다 정교한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 등 교육용 교구, 교재, 방역키트를 집으로 방문 배송 및 수거까지 해줘 체혐형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교육 구성은 "급성 심정지 원인 및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안내, 생활 속 응급처치 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 전문 의료 기관에서 다양한 응급처치 경험이 있는 전문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교육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자세를 교정하며, 일상 속 응급상황에서의 정확한 대쳐 방법을 교육한다.

 

교육 모집인원은 40명 선착순 마감이며, 신청은 교육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김혜정 건강관리과장은 "비대면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골든타임 이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