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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미취업 청년 취업장려금 지원 신청
"청년들이 취 창업 하는 기간 동안 구가 든든한 동반자 될 것"
장미솔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3.11
▲ 지난해 11월 이태원에 창업한 이상두씨 매장에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있는 성장현 구청장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1인당 50만원씩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취업장려금 신청은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34세 청년 (1987
2003년생) 중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 (20520년~2022년 졸업생)인 실업 및 미취업자다.
군복무로 인하여 '졸업 후 2년'이 초과된 자는 군복무 기간을 공제하고 기간을 산정한다.
지난해와 달리 서울시 청년수당,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른 사업 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완화 했댜. 2021년 취업장려금 수혜자 중 현재까지 미취업 상태인 청년도 재신청 가능하다.
구는 자격요건 심사 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1000명, 2021년 지원 규모(516명) 두 배로 예산은 5억 250만원이다.
2020년 11월 용산역 인근에 문을 연 청년지음은 서울시 청년 공간 중 최대규모로 북라운지, 힐링룸, 미니영화관 등을 갖췄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일자리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 취업지원 프로그램, 전문가양성 교육연계 취업지원, 민관협력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등이 있으며 구일자리기금을 활용해 청년기업 융자도 지원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지난해 5월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졸업 후 취업에 이르는 기간이 평균 10개월 이상"이라며 "청년들이 취 창업을 하는 기간 동안 구가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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