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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새봄맞이 특별 대청소’ 실시
미세먼지와 쓰레기 청소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나서
김점임 | jkk0319@hotmail.com
승인 2022.03.22
▲ 2021년도 ‘봄맞이 대청소’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16일부터 31일까지를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지정하고 특별 대청소 및 환경 정비에 나선다.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은 겨우내 제설로 인해 도로에 쌓였던 염화칼슘과 미세먼지, 쓰레기 등을 제거함과 동시에 깨끗하고 쾌적한 봄을 맞이하고자 추진됐다.
광진구는 대청소 주간 동안 맛의 거리 등 이면도로 및 간선도로, 집중관리도로와 버스정류장 주변 등에 물청소 및 분진청소를 실시하며, 이를 위해 △물청소차 4대 △분진흡입차 5대 △노면청소차 4대 등 총 13대의 청소차를 동원한다.
특히 이달 23일은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했으며 이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15개 동 주민센터 직원과 민간단체, 주민들이 대청소에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내 집, 내 사업장 앞 청소를 위해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강변역 등 주요 전철역 주변 △동서울터미널과 로데오거리 등 다중집합장소 △먹자골목 및 무단투기지역 등 동별 취약지역 골목 등에서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참여자들이 소규모로 조를 구성해 움직이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청소를 실시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과 맑은 봄하늘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산뜻한 봄과 함께 광진구도 더욱 활기를 띠길 기원한다”고 했다.
광진구는 이번 대청소를 시작으로 매월 네 번째 수요일 ‘클린데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주요간선도로를 중점으로 분진과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물청소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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