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 한올초등학교 감사패 받아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 한올초등학교 감사패 받아
내포신도시 인구증가로 한올초 과밀화 해소위한 ‘모듈러교실' 건설 추진한 공로
이주연 | okjuyeon@naver.com

승인 2022.03.31

                                  ▲ (왼쪽부터) 문병오 홍성군 의원, 이재덕 한올 초등학교장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홍성군 한올초등학교(이재덕 교장)는 지난 30일 교내 교장실에서 문병오 홍성군의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올초등학교는 개교 6년된 신설학교이지만 내포신도시 3400세대 인구유입 증가로 학급이 과밀화되어 교실부족이 심각했다. 이에 문의원은 학교와 아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2년간 한올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아 당초 신도시 내 계획부지에 신설학교 추가 건설을 건의하였으나 기준만큼 인구증가율이 미치지 못 한 행정상의 이유로 임시건물인 모듈러 교실을 방편으로 세운 것이다.

 

문 의원은 지난해 8월 한올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모듈러교실 설치회의를 진행하였고 10월 대전 유성중학교를 답사하여 모듈러 교실 설치 모습과 유관조사를 실시했다. 실내외 구조 및 재질, 안전성, 인테리어 등을 확인한 뒤 설치업체와 설명회를 갖고 11월 모듈러교실 제작, 설치 및 임차용역 제안서를 평가하여 건설을 결정했다.

 

이날 한올초 이재덕 교장은 문의원에게 그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학교 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문 의원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신 선생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환경을 살피고 돌보겠다"고 말했다.

 

 

 

                                   ▲ 문병오 의원과 한올초등학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