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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다함께키움센터 3곳 추가 개소… 초등돌봄 공백 해소

충청복지신문 2022. 4. 11. 05:34

강남구, 다함께키움센터 3곳 추가 개소… 초등돌봄 공백 해소
최초 융합형 누리봄 센터 및 논현·자곡 센터… 총11개소 설립운영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3.29

                           ▲ 지난 18일 개소한 ‘논현2동 논현키움센터’ 내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올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시설 ‘다함께키움센터’ 3곳을 추가 개소했다.

 

구는 지난 18일 논현2동 논현키움센터, 21일 일원스포츠문화센터 1층 누리봄키움센터를 개소했으며 자곡문화센터 1층 자곡키움센터는 다음 달 개소를 앞두고 있다. 전국 최초로 2019년 4월 발달장애아동반이 포함된 수서동 ‘태화키움센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역삼, 청담 등 8개소를 개소했다. 올해 개관하는 3개소를 포함해 총11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일원스포츠문화센터 내 1층에 위치한 ‘누리봄키움센터’는 강남구 최초 융합형 키움센터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넓은 685㎡(207평) 규모 △중식‧석식 무료 제공 △아침, 저녁, 토요일 틈새 돌봄 운영 등으로 관내 초등 돌봄의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순균 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올해 다함께키움센터 3개소와 세 번째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추가 개소하며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으로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아이는 즐거워하고 부모는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키움센터를 앞으로 더 확충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