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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등 친환경 도시로 ‘세계 물의 날’ 행사 개최
양재천서 민‧관‧기업과 환경정화활동… 환경지킴이 기업‧유공자에 감사장 수여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3.25
▲ 정순균 구청장(왼쪽 6번째)이 환경보전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세계 물의 날’ 행사를 지난 22일 양재천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구와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구 관계자, ‘1사1하천 가꾸기’ 참여 기업,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양재천, 탄천, 세곡천의 오염물질과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각 단체에서 만든 친환경 수세미, 비누, 화분 등을 무료 나눔 하는 등 생활 속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양재천 수질 향상을 위해 오염물질 찌꺼기를 분해하는 EM발효 황토흙공 400개를 양재천에 던져 물의 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구는 1사1하천 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자율적으로 하천순찰을 하고 있는 5개 기업과 환경보전유공자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순균 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양재천, 탄천, 세곡천 3대 하천을 명소화 하기위해 ‘양재천 사계절 테마 그라스원’, ‘더 좋은 세곡천 만들기’ 사업 등 끈기 있게 ‘필(必)환경 정책’을 이어왔다”며 “‘세계 물의 날’ 행사가 ‘서울시에서 가장 청결한 도시 강남’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 쉼터가 되는 친수공간을 확대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강남구’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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