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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스마트텃밭에서 가꾼 채소, 주민들과 나눠요
신청 주민 20명 및 홀몸 어르신 10명 대상 무료 나눔 진행
김수정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4.18
▲ 실내 스마트텃밭에서 쌈채소를 수경재배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광진구 중곡1동 주민센터가 지난 15일 실내 스마트텃밭에서 직접 키우고 수확한 채소 수확물을 주민들과 함께 나눴다고 밝혔다.
실내 스마트텃밭이란 실내에서 채소를 수경으로 재배하며 조명∙환기∙급수∙양분 등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실내 스마트텃밭은 2020년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시범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래로 동 주민센터 입구에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신청 주민 20명과 관내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채소꾸러미는 △리자트릭스 △멀티레드 △알사시아 등의 쌈채소로 구성됐다.
중곡1동은 방문 민원인들에게 녹색 식물들이 자라나는 볼거리를 통해 즐거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 및 주민들과 수확물을 나누며 온정이 넘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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