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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폭염대비 그늘막 조기운영
4월 초여름 날씨 예상… 18일부터 관내 총 131개소 그늘막 조기 운영
김수정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4.19
▲ 4월 초여름 날씨 예상에 폭염대비 그늘막이 조기 설치됐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광진구가 18일부터 폭염대비 그늘막 운영을 앞당겨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광진구는 그늘막을 다음달 15일부터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기상청의 올해 4월 초여름 날씨 전망 및 평년보다 높은 여름철 기온 예상으로 한 달여 앞당겨 그늘막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 스마트 그늘막의 자동 개‧폐 여부 및 이상 유무 확인 △ 파라솔형 그늘막 보호덮개 회수와 개방 상태 확인 △ 휘어짐 및 차양막 찢어짐 △의자 훼손 여부 등 그늘막 상태 점검 등 그늘막 운영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파라솔형 그늘막의 경우 유지관리를 위한 용역 계약도 체결했다.
그늘막은 총 131개소이며 스마트형 46개소와 파라솔형 85개소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형은 일반형 32개소와 마을버스 loT형 14개소이다. 일반형 4개소와 마을버스 loT형 2개소는 구민 안전 및 편의 증대를 위해 작년에 신규 설치됐다.
폭염대비 그늘막은 9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종료 시까지 관리 담당의 SNS 밴드 현행화, NDMS(재난관리포털) 내 그늘막 현황 입력 및 점검 등을 통해 계속해서 그늘막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엄의식 구청장 권한대행은 “그늘막 조기운영을 통해 여름철 구민의 안전 및 편의를 증대시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대응하며 살기 좋은 광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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