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서울복지신문

도봉구, 초등방과후지원센터 ‘모두잇’ 숭미초 개소 본문

서울복지신문/도봉구

도봉구, 초등방과후지원센터 ‘모두잇’ 숭미초 개소

충청복지신문 2022. 4. 24. 06:47

도봉구, 초등방과후지원센터 ‘모두잇’ 숭미초 개소
방과후쉼터 및 지역사회연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4.18

▲ 이동진 구청장(왼쪽 8번째)이 도봉구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 ‘모두잇’ 숭미초 개소식에서 테이프커팅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15일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마을과 협력하여 틈새돌봄을 함께 운영할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 ‘모두잇’ 숭미초 개소식을 개최했다.

 

‘모두잇’은 장소는 학교가 제공하고 전담인력 배치 및 전반적인 운영은 도봉구가 담당하는 초등방과후지원센터로서, 지역 중심의 학교-마을 협력형 초등방과후 돌봄체계를 위한 공간이다.

 

‘모두잇’은 방과후학교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지원실과 아이들이 방과후에 쉴 수 있는 방과후쉼터로 구성돼 있다. 특히 3호점 숭미초 모두잇은 1, 2호점과 달리 2개 교실 규모로서, 놀이활동 공간, 시청각 활용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한편 돌봄교실이 지원하지 못하는 아침 07:30

9:00, 저녁17:00

20:00, 틈새돌봄 지원 및 정규수업이 끝난 방과후 2:30~17:00 동안에는 언제든 쉴 수 있는 방과후쉼터가 운영된다.

 

지난 3월 개학 이후 모두잇 총 3개 센터 방과후쉼터는 주간 평균 약 300여 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향후 지역연계 특화 방과후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 ‘모두잇’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모두잇을 통해 초등학교 안 유휴공간에서 틈새돌봄을 충족하고, 마을자원과 지역사회 연계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민관학 돌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아이들에게 더 많은 방과후 활동 기회를 열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