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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청년 창업활동 거점공간 “새 입주자를 기다립니다”
입주 청년 창업가 모집… 19~39세 입주자 10개 기업 선정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4.20
▲ 도봉 청년 창업활동 공간 입주기업 간담회 모습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청년 창업가를 위한 ‘청년 창업활동 거점공간(구 도봉소방학교 청사 가동 3층)’에서 새로운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입주 자격은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학교 재학생(휴학생) 등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으로서, 3년 이상 5년 이하의 창업가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27일까지다. 도봉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sjyeun12@dobong.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참신한 아이디어, 사업의 실행계획, 구체적 발전방안 등을 기준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자 10개 기업과 예비 입주자 2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중 도봉구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입주기업에는 △공간 1년 무상 임대(평가 후 1회 연장 가능) △사무용가구, 공공운영비 일부 지원 △창업교육, 맞춤형 컨설팅, 멘토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청년 창업활동 거점공간’은 도봉구 소방학교가 은평구로 이전하면서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했다. 연면적 659.6㎡로 청년들의 사무공간인 창업공간 10개실과 교육장, 공용회의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2020년 11월 청년 창업가를 공개 모집해 현재 9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청년 창업활동 거점공간은 성장기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의 꿈을 키우고,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는 입주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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