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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보건지소, AI 만성질환관리서비스 운영
지역 의료기관 연계 보건 플랫폼 구축…사업 효율성 증대 및 주민 서비스 향상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6.07
▲ 천호보건지소 진료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천호보건지소에서 식약처 인증 혁신의료기기로 선정된 '망막질환 및 심혈관질환 분석 인공지능'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망막질환 및 심혈관질환 분석 인공지능' 서비스는 간단한 안저검사를 통해 수검자의 안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위험도를 평가함으로써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의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진단보조기기이다. 대사증후군은 그대로 방치할 경우 뇌졸중, 심장질환, 당뇨망막병증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사전 예방 및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천호보건지소에서는 현재 만 2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 안저검사 서비스는 천호보건지소 건강관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제공된다.
천호보건지소에서는 인공지능 진단보조기기를 활용한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지역 협력병원과 연계하여 만성질환 대상자들의 합병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강동구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 도입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안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의 조기 발견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천호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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