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
동대문구, ‘마음 봄, 일상 행복’ 심리학 특강 진행 본문
동대문구, ‘마음 봄, 일상 행복’ 심리학 특강 진행
동대문구 답십리도서관, 보건소 지역보건과 지원… 답십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20명 접수
김수정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6.17
▲ ‘마음 행복&일상 회복 특강’ 홍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답십리도서관(관장 송민선)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마음 행복&일상 회복 특강’을 다음달 7일과 14일, 두 차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음 행복&일상 회복 특강’은 ‘마음 봄, 일상 행복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구보건소 지역보건과의 지원을 받아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살피기 위해 선정한 심리학 분야 도서 작가들과의 만남을 두 차례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정문정 작가 △‘그럼에도, 당신과 잘 지내고 싶어요’의 윤서진 작가를 초청했다. 다음달 7일 오후 7시에는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법’을 주제로 정문정 작가의 특별한 강의가 진행되며, 14일 오전 10시 부터는 윤서진 작가가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방법’을 주제로 주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답십리도서관 누리집(www.l4d.or.kr/dsn) 문화마당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회차별 2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자세한 사항은 답십리도서관(02-982-1959)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마음 행복&일상 회복 특강’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다소 소원해졌던 인간관계에 대해 살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책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일상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답십리도서관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주민들의 마음 상태를 진단하고 행복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마음 봄, 일상 행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 봄, 일상 행복 서비스’는 △마음건강 무인검진기 키오스크 △마음 행복&일상 회복 특강 △마음 봄 테마서가 △마음 힐링 서비스(유관기관 안내 서비스) △마음정보 서비스(정신건강 정보 제공 서비스) △마음 참고 정보원 서비스(디지털 정보 자원 큐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마음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 > 동대문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대문구, ‘소규모시설 경사로 설치지원사업’ 추진 (0) | 2022.06.21 |
---|---|
동대문구, ‘소규모시설 경사로 설치지원사업’ 추진 (0) | 2022.06.21 |
동대문구, 8개 지역아동센터 대상 ‘제철과일 공급 사업’ 시행 (0) | 2022.06.11 |
동대문구, “고혈압·당뇨병, 건강관리키트로 관리해요” (0) | 2022.06.10 |
동대문구, ‘청년 장애인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0) | 2022.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