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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호국보훈의 달 부채나눔행사 진행

충청복지신문 2022. 6. 24. 08:10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호국보훈의 달 부채나눔행사 진행
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운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재능 기부로 제작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6.24

                                           ▲ 부채 제작에 참여한 회원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관장 홍흥근)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부터 국가유공자 상이군경 회원들이 만든 부채와 보훈처에서 제공한 나라 사랑배지를 인근 지역주민 대상으로 나눔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 나눔 한 부채는 지역주민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상이군경 회원들이 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운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의 재능을 기부하여 만들었다. 제작에 참여했던 상이군경 어르신들이 노원구청, 뇌성마비복지관, 다운복지관, 동문장애인복지관,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성민복지관, 시각장애인복지관, 평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우리가 평화롭게 잘 살 수 있는 것은 목숨을 바쳐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국가유공자의 희생 덕분인데,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정성껏 만드신 부채까지 나눔 해 주셔서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하다”고 했다.

 

상이군경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부채나눔 행사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은 1989년 2월 2일 개관한 지역사회복지시설로서 노원구 상계6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상이군경들의 재활서비스 지원 및 자활능력 배양을 위해 대한민국상이군경회에서 서울특별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2022년 6월 현재기준 상이군경 및 지역장애인 1,3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 상이군경 회원들의 부채 제작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