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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문화재단, 아트마켓 참여 창작자·워킹그룹 모집

충청복지신문 2022. 6. 24. 09:17

은평문화재단, 아트마켓 참여 창작자·워킹그룹 모집
전년도 대비 특성화된 지역 연계 공간 확대 및 장르 확장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6.22

                                                                 ▲ 예술시장 다다 로고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재)은평문화재단(이사장 김미경)은 예술을 매개로 일상에 새로움과 다름을 전하는 ‘예술시장 다다’에 참여할 예술가(단체)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예술시장 다다’는 동시대 창작품을 통해 매일의 일상을 새롭게 환기시키는 로컬 아트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상으로 회복하는 올해는 은평문화예술회관, 은평생활문화센터, 불광천미디어센터 등 은평 지역 곳곳에서 각 공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8월25일부터 9월3일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여러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형 예술시장을 지향하며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람객들을 만난다. 이를 위해 아트마켓에 자신의 순수 창작물을 출품하여 전시·공연 등을 선보일 창작자와 아트마켓의 공간별 전시 큐레이팅을 담당할 워킹그룹을 모집한다. 현재 관련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예술가(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참여예술가에게는 △판매(후원) 수익금 전액, △통합 홍보,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이달 27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lek@efac.or.kr)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참여 신청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www.e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평문화재단 관계자는 “미술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예술시장 다다’가 따뜻한 환대와 지지 속에서 은평 지역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플랫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많은 예술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