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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눠요”

충청복지신문 2022. 6. 26. 07:43

광진구,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눠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 얼갈이 열무김치 등 밑반찬 전달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6.22

                                                   ▲ 광진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얼갈이 열무김치를 담그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드리기’ 행사를 이달 21, 22일 양일간 실시한다.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드리기’ 행사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206명과 동 부녀회 추천을 받은 ‘멘토 어르신’ 및 부녀회 결연시설 ‘작은 예수의 집’ 44명을 위해 준비됐다.

 

구는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취약계층이 위로와 함께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밑반찬 꾸러미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얼갈이 열무김치 △쇠고기 달걀장조림 △깻잎장아찌 등의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수제 비누까지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심했던 지난해에도 꾸준히 운영되어왔던 광진구의 대표행사이다.

 

21일부터 22일 이틀에 걸쳐 부녀회원들이 조리한 밑반찬은 동별로 배부된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배부된 밑반찬 꾸러미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