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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식품제조·즉석판매제조가공업’ 지도 점검 실시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80개 업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선제적 점검
장미솔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6.29
▲ 양천구 청사 전경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는 식품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대비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식품제조가공업 및 즉석판매제가공업소 지도‧점검을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총 80개 업소(식품제조가공업 32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4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원 18명이 식품 안전과 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체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 행위 △식품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조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 업체에는 즉각적인 시정명령과 함께 확인서를 징구해 행정처분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확인과정에서 휴업 및 폐업한 업체에 대해서는 직권폐쇄, 자진 폐업 등의 행정지도를 통해 식품 유통체계도 현행화 할 예정이다. 식품제조가공업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지도・점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광선 보건위생과장은 “1인 가구 증가로 가정 간편식, 밀키트, 배달음식 등의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구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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