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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복지신문/홍성군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 '민선8기 군정 비전 간담회' 개최

충청복지신문 2022. 7. 3. 17:00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 '민선8기 군정 비전 간담회' 개최
살기 좋은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 및 문화관광 복지 도시 실현에 주력
이주연 | okjuyeon@naver.com

승인 2022.07.01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이 언론인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장대근 기자 사진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홍성군수 이용록 당선인은 30일 군수직인수위원회와 함께 언론인 '민선8기 군정 비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 당선인은 환황해권을 선도하는 홍성군의 위상과 충남혁신도시 조성, 국가광역교통망 건설, 시 전환 등 홍성군의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갈 계획들을 발표했다.

 

첫째,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위한다. 충남혁신도시 내포신도시에 공공기관과 공기업을 유치하고 대규모 국가산단을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군민 소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서해고속선 등 국가철도망 조기 완성 △대도시권 간의 광역교통 접근성을 향상 △홍성 역세권 개발사업 활성화로 홍성의 미래 발전을 견인해 나갈 인프라를 구축한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홍주읍성, 양반마을 등 역사문화자원 활용과 전통시장과 명동상점가의 쇼핑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전망이다.

 

둘째, 살기좋은 농어촌 육성한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첨단 농어업과 농수산물 가공 및 유통, 직거래 사업과 연계한 6차 산업을 집중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 확대와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강화 △농·축·수산물의 수급과 가격안정을 도모 △부가가치 창출로 우리 지역의 농산물이 지역 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발전시킨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축산물 유통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면서 축산악취와 분료처리 등 축산환경에 대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셋째,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육성한다. 군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홍주읍성의 정비를 앞당겨 완성하면서 백야 김좌진장군 성역화 사업 등 역사문화관광자원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성 한우의 관광상품화를 위한 한우 축제 개최와 마을 축제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의 크고 작은 문화 역량을 결집시켜 군민 문화 향유 욕구 충족은 물론 사람이 모이는 홍성을 만든다.

 

넷째,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구현한다. 100세 시대를 맞아 홍성에도 새로운 복지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지역 공동체 건설이 진행되도록 한다.

 

△마을회관 등 군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 △군민 모두가 상생하는 이웃공동체를 회복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생산적 복지를 실현 △다양한 형태의 유아 돌봄서비스 확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다섯째, 공감하는 참여 군정을 펼친다. 군민의 의견이 군정 시책이 되는 열린 행정으로 군민이 주인인 참된 지방자치를 실현에 주력한다.

 

△민관협력 거버넌스와 전문가의 군정 참여 확대 △풀뿌리 주민자치를 활성화 등 군민들이 계신 곳이라면 형식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달려가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들으며 지역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군정 조직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개편하고, 미소를 기본으로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주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안이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은 새로운 지역정치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지금부터는 다 함께 손을 맞잡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군민과 따듯한 동행을 이끌고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민선8기 제42대 군정 방향을 <충남의 중심 밝은미래 홍성>으로 정하고 5대 핵심과제에 역점을 두어 비전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