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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이웅노 마을학교 개강... 방학식 체험프로그램 운영

충청복지신문 2022. 7. 10. 07:11

홍성군, 이웅노 마을학교 개강... 방학식 체험프로그램 운영
홍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공동체 활성화 도모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2.07.09

                                         ▲ 한국화 수업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홍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된 용봉산이응노 마을학교가 지난 8일 방학식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방학식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바람부채 만들기 △공구상자 만들기 △쑥종이 만들기 △한지 뜨기 △ 지우개 도장 엽서 만들기 △ 스카프 염색 △키링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용봉초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용봉산이응노 마을학교는 공연예술 특화 마을학교로서 지역의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재능과 열정을 가진 지역주민들이 마을교사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마을학교 운영 단체가 변경되면서 이응노 마을학교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홍천문화마을을 중심으로 용봉초등학교와 학부모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마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전체가 교육의 장이 되는 건강한 마을 교육공동체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에서 추진하는 홍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은 민·관·학이 함께 협력하여 마을 안에서 학습체계를 구축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용봉산이응노 마을학교를 포함하여 10개의 마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은희 평생교육팀장은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 홍성행복교육지구는 그동안 운영을 통해 마을학교의 필요성과 지속가능성을 확인했다”며“하반기에는 제2기 업무 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