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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발달 장애아동과 따듯한 동행 시작
장애아동의 조기발견과 조기중재 위한 발달 재활서비스 지원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2.07.13
▲ 발달장애아동 재활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성장기 아동 중 인지, 의사소통, 행동 발달 등에 지연양상을 보이는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에게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과 적극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따듯한 홍성군 만들겠다고 밝혔다.
발달 재활서비스란 시각, 청각, 언어, 지적, 자폐, 뇌 병변 장애 등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에게 인지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 및 운동기능의 발달 및 기능의 향상을 돕기 위해 언어, 청능, 미술 심리 재활, 음악 재활, 행동, 놀이 심리, 재활 심리, 감각 발달 재활, 운동 발달 재활, 심리 운동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관내 발달 재활서비스 수혜 아동은 6월 기준 163명이며, 더 많은 장애아동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작년보다 1억 원을 증액한 약 3억 8천만원을 편성하여 대기 인원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제공기관 간의 경쟁을 통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수요자들의 선택을 넓히기 위해 올해 발달 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3개소 증가시켜 총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만 6세 미만)의 경우 장애가 예견되어 발달 재활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을 받았으면 발달 재활서비스 의뢰서 및 검사자료로 대체 신청 가능하며, 바우처사업의 본인부담금은 소득 기준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면제, 2만 원~ 8만 원까지 5등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 과장은 “영유아 시기에 발달 지연양상의 조기 발견과 조기중재를 통해 증상의 악화를 사전에 방비하고, 제공기관 및 인력기관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실제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여 지원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영유아기부터 따뜻한 동행으로 이끌며 행복한 홍성을 이루는 데 힘이 되고자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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