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찾아가는 청렴 토크 & 청렴 교육’ 실시

홍성군, ‘찾아가는 청렴 토크 & 청렴 교육’ 실시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교육을 진행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2.07.16

                                      ▲ 청렴 교육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지난 15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렴 토크 &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 토크 & 청렴 교육’은 청렴 교육 내부 강사인 감사팀장과 청렴 업무 담당자 등이 직접 부서, 직속 기관, 읍·면으로 찾아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찾아가는 청렴 토크 & 청렴 교육’은 일방적 교육 형태가 아닌 청렴을 주제로 상호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 청렴 의지 및 인식을 제고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렴토크 주요 내용은 △ 청렴도 취약분야 설명 및 향상 방안 논의△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논의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 △상급자 또는 하급자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이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기존의 교육의 틀을 벗어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교육을 추진해 보다 능동적으로 청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홍성군에서는 민선8기 출범에 발맞춰 직원들을 통하여 새로운 청렴오계명을 공모하여 선정하고 8월에 선언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군민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발굴 추진하며 청렴한 홍성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청렴한 홍성군 실현을 위해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와 세대 간 인식 차이 설문조사, 공직 생애별 청렴 교육, 청렴 골든벨,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신고 모의훈련, 청렴 서한문 발송 등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