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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4차 산업혁명시대 음악과 미술의 만남
인문학 학당 운영… 미술과 음악 통해 인문학 가치 및 중요성 인식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8.24
▲ 용산 인문학 학당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음악과 미술의 만남, 인문학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학당을 개설하고 이달25일부터 다음달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술과 음악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기계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강의는 다음달19일부터 10월19일까지 한달 간 주2회에 걸쳐 용산구평생학습관 큰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형식(Zoom)으로 전환될 수 있다.
강의 내용은 △1강(9/19) 4차 산업혁명과 현대미술 △2강(9/21) 근현대 국내 주요 작가 및 작품에 대한 이해 △3강(9/26) NFT(Non-Fungible Token)와 미술 △4강(9/28) 현대미술과 아트테크 △5강(10/5) 우리 시대의 음악 △6~8강(10/12, 17, 19) 우리 시대에 사랑받는 클래식 등이다. 미술 분야는 김종헌 아트디렉터가, 음악 분야는 김상헌 음악감독이 맡아 진행한다. 수강료는 1만원이며, 접수는 내달 7일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그밖에도 다음 달 용산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재미있는 발효, 전통주 과정(9월20일
10월6일) △전쟁기념관과 함께하는 ‘6.25전쟁 72주년 특별 토요강좌’(9월24일
11월5일) 등이 진행된다. 한편 구는 2016년 6월 용산구평생학습관을 개관하고,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2018년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는 등 평생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음악과 미술 장르를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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