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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충청복지신문 2022. 8. 26. 07:21

중구, 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30일까지 교육생 모집... 온라인 창업자 교육 및 창업자 관련 네트워킹 프로그램 진행
김점임 | jkk0319@hotmail.com

승인 2022.08.24

                                           ▲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홍보 포스터

 

 


[서을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청년창업센터 충무창업큐브에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구청이 2018년 개관하여 운영중인 ‘충무창업큐브’는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청년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은 전국 예비ㆍ초기기업을 대상으로 모두 6개 사를 모집한다. 선발 과정은 ‘공개 모집 △ 1차 서류평가 △ 2차 발표평가 △ 최종선발’로 진행되며, 평가위원은 스타트업 투자ㆍ육성 기관인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 소속 심사관들로 구성된다.

 

선발된 기업은 3개월간 체계적으로 구성된 IR역량 강화 교육과 심화 멘토링을 제공 받으며 사업 핵심 역량을 키우는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거치게 된다. 마지막 단계인 Private IR에서는 현직 투자심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투자를 받을 기회를 갖게 된다. 신청은 30일까지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사업계획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무창업큐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청은 다음 달 10월부터 비대면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중구청 내 예비창업자와 초기기업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역직구 비즈니스 모델, 스마트스토어 운영에 대한 기초강의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예비·초기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추가적인 고용을 창출하는 선순환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중구에서 초기 기업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돕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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