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추석맞이 식품나눔 캠페인 추진…다음 달 16일까지

강동구,추석맞이 식품나눔 캠페인 추진…다음 달 16일까지
캠페인 통해 모인 기부물품, 강동푸드뱅크마켓 통해 취약계층 지원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8.30

                               ▲ 2021년 추석 맞이 식품나눔 캠페인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다음 달 16일까지 ‘추석맞이 식품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추석맞이 식품 나눔 캠페인’은 강동구청 직원, 구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식품 또는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해당 기간에 모인 기부 물품을 ‘강동푸드뱅크마켓’으로 연계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지역사회 내 기부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하고 있다.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구청본관 1층 로비에 식품나눔 집중코너가 추가로 설치돼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기업)은 해당 기간에 구청 본관 1층에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기부 가능한 품목은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류와 △치약 △칫솔 △비누 △세제 △휴지 등 생활용품이다. 실온에서 변질되기 쉬운 냉동·냉장식품, 반찬류, 의약품, 유아식 등은 기부품목에서 제외된다.

 

신선식품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신선도 유지 문제로 인해 기부가능 여부를 ‘강동푸드뱅크마켓’ 측에 사전 확인 후 방문하여 기부가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가까운 동주민센터, 캠페인 거점 운영기관(강동구청 복지정책과, 길동주민센터), 강동푸드뱅크마켓에 기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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