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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장애인 휠체어 보장구 수리비 지원 사업 추진
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 연간 30만원, 일반 등록 장애인 연간 10만원 이내 수리비 지원
김수정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9.06
▲ 종로구청사 전경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애인 휠체어 보장구 수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등록된 △국민기초생활수급 장애인 △차상위계층 장애인 △일반등록 장애인이며, 지원 가능한 휠체어 보장구는 전동스쿠터 및 전동· 수동휠체어 등이다. 지원 금액은 수급자‧차상위계층이 연간 30만원, 일반장애인은 연간 10만원 한도다. 한도 금액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수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지정 수리센터(휠로피아, 액티피아) 중 원하는 곳에 방문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요청하면 기사가 직접 방문한다. 또한 휠체어 보장구의 수거 수리가 필요할 시,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보장구 보유분을 활용해 무료 지원한다. 외부업체를 통한 보장구 대여는 수리 기간만큼 대여비를 지원(1일 2만원)한다.
장애인 휠체어 보장구 수리비 지원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구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이나 각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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