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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農과 농업미래를 상상하다
이용록 홍성군수, 청년4-H회에 아낌없는 지원 약속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2.09.06
▲ 이용록 군수 청년농업인과 홍산마늘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지난 2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50여명의 청년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군수와 청년4-H가 함께하는 청년농업인 농업희망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년4-H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의 다양한 생각 및 애로사항 등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으며, 청년농업인의 현실적 당면문제를 해결해온 경험담을 공유하고 사업 제안 및 정책 지원 건의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홍성군농업인단체 행사 최초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질의를 받아 현장에서 곧바로 답변하는 격의 없는 행사 기획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이용록 군수는 청년농업인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청년4-H회가 청년농업인의 구심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년4-H회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행사를 주최한 4-H연합회 임성환 회장은“이런 뜻깊은 자리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농촌의 고령화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발전에 끊임없는 소통과 협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홍성군이 청년농업인 1번지로 도약하며 미래 농촌사회의 새로운 시대 리더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농업인 농업희망 토크콘서트 마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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