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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갈산면, 취약계층에 마음 따뜻한 명절 물품 지원

충청복지신문 2022. 9. 16. 07:57

홍성군 갈산면, 취약계층에 마음 따뜻한 명절 물품 지원
250만원 상당의 이불, 과일, 식료품 등 전달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2.09.07

                           ▲ 마음 따뜻한 명절 물품 취약계층 나눔행사 기념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 갈산면(면장 유영길)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마음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동선) 및 바르게살기(위원장 차기준)와 함께 지난 6일부터 이틀간 250만원 상당의 이불, 과일,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취약계층 따뜻한 명절나기 물품 지원은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장기간의 코로나 등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 놓인 관내 10가구에게 이불과 명절 물품을 3개 기관장이 직접 전달하며 마음 따뜻한 추석 연휴를 위한 나눔을 진행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박모 씨(57년생)는 “아내가 병으로 인해, 거동도 못 하고 화장실도 갈 수 없는 상황이 지속돼 희망이 없어 정말 힘든 발걸음으로 올 초 갈산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는데, 어려운 사정을 듣고 왜 이제 오셨냐고 이야기하시면서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고 집에도 직접 와 도움을 주셔서 정말 정부가 좋아진 것을 몸소 깨달았다”고 했다.

 

이어 갈산면 복지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해 준 다양한 물품과 순간온수기만으로도 감사했는데 이렇게 면장님, 기관단체 위원장님들이 방문까지 해주시고 정말 삶의 희망이 생기는 것 같다고 했다.

 

유영길 면장은 “갈산면에 어제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 어려운 분들도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고 말씀하시면서, 호우나 태풍은 사전 대비도 중요하지만, 지나간 후 사후 대응도 중요함에 따라 갈산면에서도 피해복구가 필요한 곳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동선 위원장은 “추석 명절 전 어르신분들과 취약계층 분들을 한 번 더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며, 앞으로 지금과 같이 어려운 분들이 있는 곳에 함께하겠다”고 했다.

 

최근 새로 출범한 갈산면 바르게살기 차기준 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은 뜻깊은 곳에서 시작하게 된 것 같다고 말씀하시며, 갈산면민들의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단체가 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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