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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금마면, 출향인에게 ‘고향 농산물 꾸러미’ 발송

충청복지신문 2022. 9. 16. 08:00

홍성군 금마면, 출향인에게 ‘고향 농산물 꾸러미’ 발송
추석연휴 고향·친지 방문 자제 동참, 고향 농산물 꾸러미 세트, 서한문 동봉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2.09.07

                          ▲ 추석연휴 고향·친지 방문 자제 동참 홍보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 금마면(면장 주광택)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떠난 인사에게 홍성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보내며 훈훈한 고향의 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에도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연휴 기간 고향 방문을 자제하자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금마면은 출향인에게 부모, 가족, 친지,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멀리서 마음으로 정을 나누자는 당부의 서한문과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고향 주민들이 1년 동안 정성 들여 재배한 신토불이 농산물을 함께 전달했다. 농산물 꾸러미 세트의 품목은 쌀, 고춧가루, 참기름 등 3종이다.

 

고향 농산물 보내기 운동에 금마면(면장 주광택), 금마농협(조합장 이상동), 금마면 이장협의회(회장 이기수), 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한숙), 금마면 체육회(회장 최성명)에서 참여하였으며, 출향인에게 협조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는 명절 인사 서한문도 함께 동봉해서 발송했다.

 

주광택 면장은 “힘들고 지친 시기일수록 따뜻하게 맞아주는 가족과 포근한 고향의 품이 더욱 그리워지겠지만 이번 추석 명절에도 서로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멀리서나마 마음의 정을 나누자”라며 “우리 금마 면정도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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