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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복지신문/홍성군

홍성군 서부면 궁리항 인근 해상 기름 유출

충청복지신문 2023. 5. 1. 08:57

홍성군 서부면 궁리항 인근 해상 기름 유출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3.04.07

                         ▲ 궁리항 기름유출 방제작업하고 있는 언촌계 주민들                         장대근 기자 사진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은 7일 서부면 궁리항 소형선착장에서 정박 중이던 예인선에서 오전 1시9분경 기름 유출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경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해건T1호 예인선은 107톤급으로 기존 14000리터를 적재하는 예인선 인데 현재는 12000리터를 적재하고 있다. 센터탱크에서 2000리터가 유출된 셈이다.

 

 

                         ▲ 궁리항 기름유출 방제작업하고 있는 홍성군 해양수산과 직원들           장대근 기자 사진

 

 


오전 3시30분경 홍성군청 당직실에 동향이 접수 됐고 3시 40분 해양수산과 연안관리팀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어 4시 35분에 궁리 어촌계 및 선주협회가 방제작업에 투입됐다.

 

군관계자는 "해건1호에 잠수부를 투입해 확인한 바 파손여부는 없었고 배가한쪽으로 쏠리면서 기름이 유출됐다"며 "자세한 것은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