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들에 ‘꽃 화분’ 전달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들에 ‘꽃 화분’ 전달
탄소중립 실천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재활용해 화분 200개 제작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3.05.06

                        ▲ 꽃 화분 제작 봉사활동후 기념 촬영 모습                                장대근 기자 사진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는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제작한 제라늄 꽃 화분 200개를 지역의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오래오래 건강하세효(孝)'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활동은 홀몸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특별히 정서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꼈을 서부면 산불 피해 이재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행사 꽃 화분 제작을 위해서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 지회 봉사단원인 윤일순 복지정책위원장, 이정윤 내포신도시 위원장, 장보성 여성위원장, 노미영 위원장, 장대근 중남 조직관리 본부장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제작한 꽃 화분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이용하여 제작했다. 또한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써 내려간 캘리그라피 전문봉사단의 어버이 은혜 감사 손편지를 함께 전달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의 온정을 담은 꽃 화분을 어르신께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활동을 통해 행복한 홍성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었다"며 "홀몸 어르신과 이번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어르신들이 활짝 핀 꽃처럼 삶의 희망을 잃지 않길 응원하다”고 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어버이날이면 자원봉사들과 함께 제작한 꽃 화분을 홀몸 어르신들게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꽃 화분제작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파란천사 봉사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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