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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연이은 신규 재해예방사업 선정 쾌거

충청복지신문 2023. 9. 19. 09:42

홍성군, 연이은 신규 재해예방사업 선정 쾌거
 장대근   입력 2023.09.19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위해 적극 노력"

                             ▲이용록 군수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신규 재해예방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홍성군은 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예방사업 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2021년까지 751억원을 투입해 4개 읍․면에 사업을 시행했고, 금년부터 광천읍 지역에 신규사업으로 231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연이어 2024년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87억원을 확보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극한강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 재해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돼 추진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호우 또는 태풍으로 내수배제가 불량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재해 예방을 위해 하천정비, 펌프장, 교량 재설치 등 2028년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재원으로 국비 50%, 도비 25%로 총 75%를 지원받아 군비를 절감하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기존에 시행했던 재해예방 사업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효과를 증명했다”며 “내년부터 추진하는 신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53세대 88명, 건물 35동, 침수예방 약 73.7㏊ 등의 사업효과가 예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