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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반부패·청렴 회의체 구성 및 회의 개최

충청복지신문 2023. 9. 24. 08:31

홍성군, 반부패·청렴 회의체 구성 및 회의 개최
 장대근   입력 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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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부패·청렴 회의체 회의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과 청렴 추진 과제 발굴을 위한 ‘반부패·청렴 회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0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청렴 회의체는 홍성군수를 단장으로 부군수, 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및 문제점 검토,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발굴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부서별 부패취약분야 자체 분석 후 개선방안을 공유해 보다 적극적이고 행동적으로 청렴도 향상 시책을 전개하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수 주재로 소통체계를 구축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소통·공감으로 함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부서장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해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를 정립하여 내부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용록 군수는 “청렴은 우리 모두의 얼굴이며, 반부패·청렴 회의체 구성원들은 솔선수범하고 소통·공감하는 안정적인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 서 부패 유발 요인 사전 차단 등 청렴한 홍성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행동하여 군민의 신뢰를 얻고 내부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한 홍성 구현을 위해 군의 의지와 노력을 담은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군민 모두가 볼 수 있게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는 ‘선물 안주고 안받기’ 추석 명절 캠페인과 직무관련자의 선물 수수 금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태만 주의 등 행동강령 내용을 담은 추석 명절 ‘청렴 주의보’ 홍보물 배부 등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