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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복지신문/홍성군

서부면 귀농·귀촌인협의회, "재능기부 통해 화합하다"

충청복지신문 2023. 11. 16. 22:58

서부면 귀농·귀촌인협의회, "재능기부 통해 화합하다"
 장대근   입력 2023.11.16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귀농·귀촌인협의회 노후된 벽지와 장판 교체 및 우풍방지 작업 기념 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 서부면 귀농·귀촌인협의회는 지난 14일 서부면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촌 어르신들을 찾아 노후된 벽지와 장판 교체 및 우풍방지 작업을 하는 등 귀농·귀촌인들의 재능을 기부했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귀농·귀촌인들이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주민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민에게 봉사와 기부를 통해 화합의 시간 및 서부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찬 회장은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민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재능기부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주민과의 화합이 매우 중요한데, 이러한 자발적인 협의체의 활동은 마을의 공동체형성 및 슬기로운 농촌 생활을 위한 비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부면 귀농·귀촌인협의회는 김찬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찬 회장은 홍성군 귀농·귀촌인 연합회, 서부면 상황마을 이장을 겸임하면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의 갈등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