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대조노인복지관, 대추마을 떡국나눔 잔치 펼쳐

구립대조노인복지관, 대추마을 떡국나눔 잔치 펼쳐
 장경근   입력 2024.02.09 
 
 
더불어사는세상봉사대와 함께 떡국나눔 잔치 및 노래자랑 진행

                             떡국 나눔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구립대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열)이 지난 6일 더불어사는세상봉사대와 함께하는 대추마을 떡국나눔 잔치 및 노래자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사는세상협동조합, 선진운수노동조합(, 은평연세병원, 쿠쿠홈시스㈜ 후원으로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210명에게 점심으로 사골떡국과 후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더불어사는세상봉사대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2부 어르신 노래자랑에서는 지역 가수분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8개 팀이 경연했다. 참가 어르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연 중간 심사위원들의 축하공연까지 어우러져 행사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이동열 구립대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떡국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정을 나누며 설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후원업체와 심사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더불어사는세상봉사대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은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은평구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