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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 운영 본문
강북구,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 운영
우미자 입력 2024.05.17
성신여자대학교 간호학과·사회복지학과 재학생 30명 모집…
7월부터 초·중·고등학교 흡연·음주 예방 홍보 캠페인 본격 실시
강북구 ‘2024년 금연·절주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금연·절주 문화의 확산을 위해 관내 성신여자대학교와 협력해 금연·절주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북구 흡연율은 2021년 18.1%에서 2023년 22.3%로 고위험음주율은 2021년 13.3%에서 2023년 18.0%로 지속 증가 추세에 있다. 높아지는 흡연·음주율을 낮추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절주에 관심이 있는 성신여자대학교 간호학과 및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24일까지 금연·절주 서포터즈 30명을 모집한다.
다음 달에는 서포터즈 30명에게 ‘2024년 금연·절주 서포터즈’ 위촉장도 수여하고 활동 물품 등을 배부한다. 또한, 금연·절주 서포터즈 역량 강화 교육도 7월 이전에는 끝낼 계획이다.
본격적인 흡연·음주 예방 활동을 오는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수행한다. 서포터즈 활동은 △지역사회 흡연·음주 예방 홍보 △초·중·고등학교 흡연·음주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지역축제 연계 흡연·음주 예방 캠페인 실시 △수능 후 고3 흡연·음주 예방 교육 프로그램 실시 등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우리 사회 건강한 환경을 위해서 자라나는 학생들의 금연·절주 예방 활동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 금연·절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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