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서울복지신문

청운대학교 이인갑, 김기연 교수 기부 증서 전달 본문

충청복지신문/홍성군

청운대학교 이인갑, 김기연 교수 기부 증서 전달

충청복지신문 2024. 6. 8. 06:09

청운대학교 이인갑, 김기연 교수 기부 증서 전달
 장대근   입력 2024.06.07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돕는데 쓰일 것"

                ▲왼쪽부터 파란천사 충남 조직관리 본부장 장대근, 신아현 여성회장, 김기연 교수,이인갑 위원장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회장 한묘현)은 지난 30일 청운대학교 (이인갑.김기연 교수)에게 기부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기연교수는 지난 석천한유도(石泉閒遊圖)를 모티브(Motive)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네탁이와 스카프를 디자인하여 (4월27일-5월9일) 까지 전시했다. 판매 수익금 이백만 원을 기부했다.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돕는데 쓰일 것이다

석천한유도(石泉閒遊圖)는 석천 전일상(田日祥, 1694∼1760)의 일상을 그린 그림으로 충남 유형문화재 12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KBS 진품명품’ 방송에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작품이다. 석천한유도는 ‘무반사호(武班四好)’라 하여 무인들이 좋아하는 4가지인 매, 칼, 말, 여인이 등장하며, 문인들이 좋아하는 ‘문방사우(文房四友)’도 등장한다. 그 외에 강아지, 말과 바람결에 날리는 오동나무, 버드나무 등의 다양한 ‘모티브(Motive)’들은 각기 제멋을 안고 그림 안에서 돋보인다. 이러한 생동감 있는 모티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넥타이와 스카프를 디자인하였다.

               ▲기부금을 신아현 여성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는 김기연 교수와 이인갑 위원장


김기연 교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홍성의 지역 문화 가치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역할도 동반되면 좋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많은 분들이 전시를 관람하여 주셔 홍보의 마중물이 되었고 작품을 구입하여 수입금은 우리의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되어 두 배의 기쁨이 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