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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복지신문/홍성군

홍성군보건소, 내포 근린상가에서 ‘금연 플로깅 캠페인’ 실시

충청복지신문 2024. 6. 8. 06:31

홍성군보건소, 내포 근린상가에서 ‘금연 플로깅 캠페인’ 실시
 장대근   입력 2024.06.01 
 
 
내포 근린상가 일대 담배꽁초 수거 및 금연 계도

                         ▲금연 플로깅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보건소(소장 김정식)은 내포중학교, 충남금연지원센터, 예산군보건소 등 60여 명과 함께 내포 근린상가 거리 및 이면도로에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플로깅 캠페인’을 3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간접흡연 민원이 많은 모아엘가 앞 내포 근린상가 내 광장을 중심으로 내포중학교 정문 구간을 돌아보며 인도와 이면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함께 홍보했다. 또한 흡연자에 대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김정식 소장은 “금연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 홍성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금연 상담 및 약물 요법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금연클리닉에는 536명이 상담을 받았으며, 이 중 38.5%가 금연에 성공했다. 

또한 간접흡연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학교 등 3,707개소 공원, 택시 및 버스정류소 등 719개소의 금연구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