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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복지신문/홍성군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창립 18주년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쳐

충청복지신문 2026. 2. 22. 09:59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창립 18주년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쳐

 

18년간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이어온 여정 돌아보며 하나된 감동 나눠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창립 18주년 기념행사에서 한자리에 모인 파란천사와 임원진 기념 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은 지난 25일 서울 공군호텔(공군회관)에서 창립 18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8년의 동행, 희망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 재단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아온 ‘파란천사’ 봉사단의 헌신과 활동을 조명하며, 새로운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전국에서 모인 재단의 핵심 임원진과 각 지역 파란천사 지회 대표 200여 명은 지난 18년간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이어온 여정을 돌아보며 하나된 감동을 나눴다.

 

이번 행사의 중심은 단연코 ‘파란천사’였다. 파란천사는 백혈병·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을 위한 의료비 모금 캠페인부터 긴급 생계지원, 장학사업, 재난복구, 독거노인 돌봄에 이르기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가장 먼저 달려가 손을 내밀어온 재단의 대표 봉사조직이다.

 

현장에는 서울·부산·포천·양산 등지에서 활동하는 파란천사 본부장과 조직위원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메운 생생한 현장 경험을 나누었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신임 조직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이날 임명된 주요 인사는 △김말예 회장 (㈜고려타이어) – 조직관리이사△정학수 (전 롯데자이언츠 선수) – 파란천사 부산시 조직관리본부장△김상현 – 파란천사 서울시 조직관리본부장△이부영 – 서울시 용산구 조직위원장△유관섭 – 전국경제복지회복위원회 회장△최춘기 – 경기도 포천시 조직위원회 위원장△정현우 – 경남 양산시 조직위원회 위원장△김문환 – 자립경제실천위원회 위원장△이명옥 – 전국 북한이탈주민조직위원회 위원장△강철(가수) – 문화예술총연합회 서울시 회장등 이다.

 

임명장을 받은 이들 중에는 특별한 이력도 눈에 띄었다. 전 롯데자이언츠 선수 출신인 정학수 씨는 “야구선수로서의 은퇴 후, 인생 2막을 누군가를 돕는 데 쓰고 싶었다”며 파란천사 부산지부 조직관리본부장으로서의 다짐을 밝혔다. 서울시 조직관리본부장으로 임명된 김상현 씨 역시 “눈앞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재단과 함께한 활동의 진정성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회장인 ㈜한백통상 김석진 회장이 신임 임원 한 명 한 명에게 ‘파란천사 배지’를 직접 달아주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단순한 수여식을 넘어, “당신의 헌신이 이 사회를 바꾸고 있습니다”라는 진심이 담긴 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사장 송창익은 기념사를 통해 “재단이 18년이라는 시간을 묵묵히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전국 곳곳에서 사랑을 실천해온 파란천사 여러분 덕분”이라며 “파란천사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뿌리이자 심장이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강력한 실천조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백혈병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의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긴급 생계비, 장학사업, 재난복구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 모든 활동의 최전선에는 언제나 ‘파란천사’들이 있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서 파란 조끼를 입은 봉사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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