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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내포천애’ 사용심사위원회 개최

충청복지신문 2026. 4. 7. 09:46

홍성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내포천애’ 사용심사위원회 개최

 

신규·연장 심사 통해 브랜드 신뢰성 강화 및 경쟁력 제고

▲홍성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활성화 위한 심사위원회 개최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홍성군은 지난 4월 2일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에서 농·특산물 공동상표 ‘내포천애’ 사용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및 연장 사용 승인 심사와 함께 브랜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박성철 홍성군 부군수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상표 운영 현황 보고와 함께 사용 승인 심사가 진행됐다.

 

‘내포천애’는 2006년 개발된 홍성군 농·특산물 공동상표로, 지역 농·축산물의 품질과 신뢰성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66개소 189개 품목이 사용 승인을 받아 운영 중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연장 신청 20건과 신규 신청 3건 등 총 23건이 심의 대상에 올랐다. 연장 신청 건에 대해서는 품질 유지 및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전건 승인됐다.

 

신규 신청 건은 신청자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생산체계, 품질관리 수준, 판로 확보 계획, 지역 농산물 활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에너지바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 친환경 블루베리 재배 농가, 마을 단위 가공식품 개발 사례 등이 포함되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공동체 기반 사업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심사 과정에서 위원들은 식품 안전관리와 표시사항 준수, 각종 인증 취득 필요성,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동상표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내포천애’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와 온라인 유통망 확대, 향후 통합 마케팅 조직과 연계한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필요성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박성철 위원장은 “내포천애는 단순한 상표를 넘어 홍성군 농·특산물의 가치를 담은 중요한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상표 사용 승인 업체에 대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온라인 판매 및 홍보를 강화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