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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관 협력 통합지원으로 다문화가정 건강 회복 이끌어

충청복지신문 2026. 5. 13. 18:45

홍성군, 민관 협력 통합지원으로 다문화가정 건강 회복 이끌어

 

치과 치료 지원으로 건강 회복…다문화가정 삶의 질 향상

▲, 다문화가정 치과 치료 지원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홍성군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지원을 펼쳐 실질적인 생활 개선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경제적 부담과 건강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 다문화가정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치과 치료를 비롯한 건강 회복을 도왔다.

 

해당 가구는 부부 모두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아 식사 시 통증이 지속되는 등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치료비 부담으로 장기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영양 불균형과 전반적인 건강 악화가 우려됐다.

 

홍성군은 대상 가구의 복합적인 욕구를 반영해 민관 자원을 연계한 지원에 나섰다. 이랜드복지재단과 협력해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홍성군 가족센터 프로그램 연계, 지역 치과의 비용 경감 협조, 의료취약계층 보철지원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치료 접근성을 높였다.

 

그 결과 대상자 부부는 필요한 치과 치료를 모두 마쳤으며, 식사가 가능해지고 통증이 해소되는 등 건강 상태가 크게 개선됐다. 특히 정상적인 식생활이 가능해지면서 영양 상태와 일상생활의 안정성도 함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삶 전반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위기가구에 대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