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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푸른 쉼터 ‘죽도’… 홍성군, 깨끗한 섬 만들기 총력 본문
바다 위 푸른 쉼터 ‘죽도’… 홍성군, 깨끗한 섬 만들기 총력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강화… 관광객 맞이 쾌적한 환경 조성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홍성군 서부면이 지역 대표 관광지인 죽도 의 깨끗한 섬 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와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죽도는 푸른 바다와 울창한 대나무 숲이 어우러진 홍성군의 대표적인 해양 관광지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섬이다. 특히 관내 유일의 유인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한적한 섬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섬 특성상 청소 차량 진입이 어렵고, 생활쓰레기와 함께 파도에 떠밀려온 폐어구·스티로폼·해양 부유물 등이 해안가에 지속적으로 쌓이면서 환경 관리에 어려움이 이어져 왔다. 일부 해안에는 각종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되며 경관 훼손은 물론 해양 생태계에도 영향을 주는 상황이었다.
이에 서부면은 ‘아름다운 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2~3회 선박을 이용한 정기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마대에 담아 선박으로 육지까지 직접 운반·처리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만 약 1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관광객 방문이 크게 늘어나는 5월부터 8월까지를 ‘집중 정화 기간’으로 지정해 선박 운행과 수거 활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상시 정화 체계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죽도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속적으로 보전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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