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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한방

[스크랩] 강호리/명아주/백양선/파고지

충청복지신문 2005. 8. 2. 13:25

강호리라고도 한다. 산골짜기 계곡에서 자란다. 높이는 약 2m로 곧게 서며 윗부분에서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를 가지며 3장의 작은잎이 2회 깃꼴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깊게 패인 톱니가 있다. 작은 잎자루는 올라가면서 짧아지고 잎자루 밑부분이 넓어져 잎집이 된다.
8∼9월에 흰 꽃이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서 겹산형꽃차례로 피는데, 10∼30개의 작은꽃대로 갈라져서 많은 꽃이 달린다. 총포는 1∼2개로 바소꼴이고 작은총포는 6개이다. 열매는 분과로 10월에 익으며 타원형이고 날개가 있다.
향이 나며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감기·두통·신경통·류머티즘·관절염·중풍 등에 처방한다. 한국(경북·강원·경기·평북·함남·함북), 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 윗머리가 아플 때는 강활을 8 ~ 12g을 물 200ml에 달여 하루 2 ~ 3번에 나누어 먹거나 가루내어 한 번에 3g씩 2 ` 3번 먹는다.

♠ 출산후 오슬오슬 춥고 뼈마디로 바람이 들어오는 것 같은 증상에는 강호리를 잘게 썰어 하루 15 ∼ 20g씩 끓여 식후에 먹는다.

♠ 관절염 : 강활 뿌리 5 ~ 7g을 1회분으로 달여 산제로 해서 하루 2 ~ 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습관성 관절염)

♠ 어깨가 쏘듯이 아픈데는 강호리(강활) 20g을 달여서 3회에 나누어 먹는다.

♠ 불면증에는 강활 뿌리 5 ~ 7g을 1회분으로 달여서 하루 2 ~ 3회씩 4 ~ 5일 복용한다.

야후지식 샘나

 

 

 

명아주

 

높이 1m, 지름 3cm에 달하며 녹색줄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상 달걀모양이며, 어릴 때 중심부에 붉은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양성(兩性)이고 황록색이며 수상꽃차례[穗狀花序]에 밀착하여 전체적으로 원추꽃차례가 된다.
꽃잎이 없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꽃받침으로 싸인 포과(胞果)이고 검은 종자가 들어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하고 생즙은 일사병과 독충에 물렸을 때 쓴다.
많이 먹으면 피부병을 일으킨다.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이와 비슷하지만 어린잎에 붉은 부분이 없는 것을 흰명아주(C. album)라고 한다.

♠ 장염에는 명아주 온포기 12 ~ 15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2 ~ 3회씩 4 ~ 5일 복용한다.

♠ 치조농루에는 명아주 말린 잎과 다시마를 각각 검게 구워서(타지 않을 정도로 구워 가루낸다) 같은 분량 씩 섞어 잇몸에 바르고 맛사지를 한다. 양치질할 때 사용해도 좋다.

♠ 설사에는 온포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 습진에는 온포기를 삶아서 그 물에 5회 이상 환부를 닦는다.

♠ 옴에는 온포기를 달여서 그 물에 4~5회 탕욕한다.

♠ 이질에는 온포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한다.

♠ 중풍에는 온포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 천식에는 온포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 충치에는 온포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 치통에는 온포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

 

 

백양선

 

잎--어긋나며 2~4쌍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기수우상복엽이다.
타원형 또는 계란형으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유점과 톱니가 있다.

꽃--5~6월에 연한 홍색, 백색, 연보라색 오판화가 줄기 끝에서 총상화서를 이루며 핀다.
연한 홍색 또는 자홍색의 줄무늬가 있다.
열매--6~7월에 삭과가 달리는데 익으면 5개로 갈라지며 털이 나 있다.
특징 및 사용방법--뿌리는 희고 다소 비대하며 줄기는 곧게 자란다.
일명 백선(白鮮)이라고도 한다. 관상용, 약용, 향료로 이용된다.

유럽에서는 예로부터 낙태약으로 썼다로 한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주로 피부과, 신경계 질환 등을 다스린다.

♠ 피부 소양증(가려움)에 백양선 뿌리 6g을 1회분으로 달여 4 ~ 5회 복용한다.

 

 

파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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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지/보골지 열매는 가을에 익는데, 이 열매의 이삭을 잘라서 햇볕에 말린 다음 열매를 털어서 잡실을 없앤다.

파고지(破古紙)는 보골지(補骨脂)라고도 하는데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오래된 종이를 뚫는다는 의미와 뼈를 보해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성질은 더우면서 매우며 남성의 발기주전, 성기능위축, 정액이 흐르거나 허리, 무릎이 아프거나, 낭습, 냉증,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경우에 치료해주는 효과가 있다.

몸이 약하고 하초의 기능이 약한 경우에 몸을 보하고 정력을 보충할 때에는 파고지 추어탕을 먹는다.
미꾸라지100g, 파고지 25g, 고사리25g, 숙주나물25g, 통배추40m을 끓여 먹는다.(1인분)

오경설 : 새벽만 되면 점액 섞인 설사가 나온다. 배꼽 아래가 아프고 뱃속이 부글부글 끓다가 설사가 나면 다소 누그러진다. 복부가 차면 더하고 손발이 항상 차고 무기력함이 심하다. 대부분 허리에 은은한 통증을 느낀다.
오경설에는 양기를 보충하는 약을 복용하는데 약재로는 두충, 파고지, 음양곽, 토사자, 쇄양, 호도, 사신환, 음양쌍보전, 팔공단을 주 약으로 쓴다. 집에서 두충, 파고지를 같이 10g 씩 1ℓ주전자에 넣고 달여서 차같이 마시면 좋다.

♠ 음위증에는 목화씨의 살 300g, 파고지 80g, 부추씨 80g을 함께 곱게 짓찧어 파의 생즙으로 반죽한 뒤 오동나무 열매만한 환을 지어 빈속에 8g씩 하루 3번 먹는다.

♠ 성기능 증강작용, 항균작용, 관상동맥 확장작용, 강심작용이 있고, 조루 ㆍ 이명 ㆍ 어지럼증 ㆍ 노인 체력허약 ㆍ 야간다뇨 ㆍ 대하 ㆍ 새벽 설사 ㆍ 요통 등을 치료한다. : 하루 12 ~ 20g 정도를 긇여 복용한다.

♠ 허리가 아플 때 파고지 볶은 가루를 8g씩 술에 타서 마신다.

♠ 자궁암으로 출혈하면서 추위를 타고 묽고 흰 냉대하가 흐를 때는 파고지 3-9g을 달여서 하루 3회로 나누어 먹는다.

입이 마르고 체내 수분이 부족한 사람은 신중히 사용한다.

야후지식 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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