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 부리에도 큰상 받았습니다.^^V (남양주 월드도그쇼 추가사진)

그냥 애견 축제라 많은 기대 하지 않고 갔던 도그쇼

부리에가 실버네 장가갔다 오느라 대회 일주일전에 훈련에 들어간 터라

살도 많이 빠지고 연습도 많이 못해 정말 마음 같아서

조 2석만이라도 했음 좋겠다 싶었는데 정말 생각도 못했던

조 1석에 BOB에 이어 R.KING이라는 과한 상을 받았습니다^^

물론 부리에와 환상호흡인 루이맘님 덕분이겠지만..^^

정말 일주일만에 우리 부리에의 보행이 그렇게 달라질줄 몰랐네요

암튼 아직도 참 너무 기분이 좋고 합니다.^^

처음에 전람회란 자신의 애견을 객관적인 기준에서 평가받고

더 좋고 건강한 애견으로 키우기 위한 도움이되는  애견 축제라는 주롬지님의

말에 전람회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출진했었는데

역시 가끔이지만 전람회 출진을 통해 부리에가 더 나아진(성격이나 기질면에서도)

모습을 보니까 부리에가 한 고생이 헛된게 아니라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하네요^^

저도 몇장에 사진 올려 봅니다.^O^

 

도착해서 미용하는 중 .. 벌써부터 신이난 부리에^^ 뒤에 루이맘도 보이시네요

 

개구장이 부리에 썬그라스 쓰고 프리스비 관람..ㅋ

자꾸 순서가 늦어지자 자기도 불안하고 초조한지 자꾸 운동장을 바라보네요

드디어 링에 입장한 부리에 그간에 기량을 뽐내듯이 기분좋게 하더라구요

루이맘과의 워킹 호흡.. 그간 어찌나 연습을 열심히 하셨는지 실수 없이 아주 잘해주었습니다.

여기서 부턴 뽀너~~스 사진

 

그날 1석과 BOB를 차지한 홍아엄마님과 미소 축하합니다.~ 미소가 카메라를 보고 미소를 짓네요^^

그날 분양 받은 맥스누나네 막내 아가 웰시코기 어찌나 배가 똥똥하고 이쁜지..이구..ㅋ

예전에 미미짱님네 둘리에게 장가 들었던 멋쟁이 칸(버니즈) 갠적으로 버니즈를 좋아해서

얼른 한장 찍었습니다.

이날 부리에의 선전을 응원하러온 쥴리와 그와 그의 아들 차세대

챔피언 닐~~~ ㅋ 앞으로 지켜봐주세요~

저도 태어나서 세번째 보는건데 부리에랑 똑같아서 너무 놀랐다는..ㅋ

참고로 닐은 우리 카페 닉키아빠님의 닉키의 형제중 젤 큰형이죠^^

자랑스런 아빠와 아들이 한컷 (피는 못속인데이..)

출처 : 리트리버 매니아 클럽

글쓴이 : 에블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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