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서울복지신문

[스크랩] 강아지가 임신했을경우~ 본문

애완견의모든것/애견상식

[스크랩] 강아지가 임신했을경우~

충청복지신문 2006. 1. 18. 11:03
임신기간은 평균 63일이며, '출산예정조견표' 역시 임신기간을 63일로 나타낸다. 하지만 63일은 평균치이므로 실제로는 60-65일 사이에 출산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태중의 강아지 수가 많은 경우는 빠르고, 강아지 수가 적을 경우엔 출산일이 늦어지기도 한다.


임신견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먹이와 운동
이다. 임신 1개월부터는 태내의 새끼가 커져 위를 압박하므로 한번에 많은 양의 먹이를 소화하기 어려우므로 한끼당 먹이랑을 줄이고, 횟수를 1회 늘려 아침, 점심, 저녁 3회로 준다.

목욕시, 전신을 욕조에 담그지 말고, 더운 물을 조금씩 끼얹어 씻기고, 배를 압박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임신 중 구충은 절대 하지 않는다.
다른 개와 장난치며 놀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을 주의한다.
좁은 통로를 빠져나가는 일, 특히 다리가 짧은 개는 문턱을 주의하도록 한다.


- 교배 후 암캐의 체중을 측정한다. 체중의 변화에 따라 참임신인지 상상임신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
- 암캐의 음부가 평소보다 어느 정도 크고 보드라운 상태를 유지한다.
- 교배 후 7-8일 지나면 점액성인 유백색의 분비물을 발견할 수 있다.
- 임신 후 1-2주가 지나면 유두가 핑크빛으로 변하며 유선에 응어리가 생긴다.
- 초산일 경우 증상이 명확하다.
- 임신 후 3주 이상이 되면 구역질, 식욕부진과 같은 입덧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상 드물다.
- 임신 후 35-40일 정도 지나면 배가 조금씩 불러움과 동시에 체중증가가 눈에 띈다.
- 임신 말기인 50일 이후부터는 암캐의 배에 손을 대면 태아가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암캐가 발정기 후에 임신의 징후를 보이는데 복부도 팽창하고, 유선이 발달하여 젖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상상임신의 경우 임신과 증상이 똑같으나 내 버려두면 저절로 없어지며, 판별법은 체중을 조사하여 체중의 증가가 없으면 상상임신이며, 복부의 팽창도 정상임신보다 10일쯤 빠르게 진행된다. 시간이 지나도 가라앉지 않으며 동물병원에서 처방을 받는다.

상상임신은 본래 교배를 하면 난소가 황체로 바뀌어 이것이 수정란착상과 유방발육 등을 돕는 역할을 한다. 개의 경우에는 사람과 달리 배란 후 바뀐 황체가 임신과 관계없이 40일이상 존재하기 때문에 임신 한 것처럼 보인다.

피임은 임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를 비롯해 번식 목적이 아닌 개와의 돌발성 임신을 막고, 성견으로 자란 수캐가 사람에게 성적 징후를 보이는 상황을 막고, 암캐의 경우, 임신에 의해 몸매가 변하지 않게 하는 미용효과를 원하는 경우에 필요하다.

피임방법은 여러가지 이다. 발정기간 중에 황체호르몬약을 매일 먹이는 방법이있다. 그러나 만약을 위해 다른 개와의 접촉을 막도록 해야한다. 그러나, 확실한 방법은 불임수술을 통해 안전하고 영구적으로 피임을 하는 것이다. 호르몬제 주사는 약간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신중히 투여해야 한다.
불임수술은 암, 수캐 모두 성견이 되기 전인 생후 6개월-1년사이가 최적기이다.


출산 전후, 특히 나이 많은 개의 첫 임신이나 알레르기 체질의 개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임신중독은 팔라리아의 기생으로 인해 혈액환류의 저해가 일어나므로 안구돌출이나 사지경련 등의 증세를 수반한다. 이러한 경우 분만결과가 모견사망이나 태아사망으로 연결되므로 제왕절개로 태아를 구하는 경우가 많다.

 

========================================================================================

★애완동물 관련 직업을 선택하시기 전에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무료세미나" 를 통해

   기본정보를 받으시고 본인의 진로를 선택해 보시길 바랍니다.

 

==> 무료세미나 신청


 
출처 : 블로그 > 도그매니아의 지식공간 | 글쓴이 : 도그매니아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