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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의모든것/애견상식

[스크랩] 애완견의 골절

충청복지신문 2006. 1. 18. 11:16

애견이 다음과 같은 증세를 보이면 골절을 의심해야 합니다.
(1) 체중을 다리로 버티지 못할 때
(2) 다리가 심하게 굽었을 때
(3) 다리를 아파하고 부어있을 때
뼈끼리 닿아서 문질러지는 소리가 날 때에는 골절이 되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뼛조각이 피부를 뚫고 나와 있다면 당연히 부러진 것입니다.
교통 사고와 같이 부딪치거나 맞아서 척추에 골절이 생긴 경우에는 응급상황이며 뒷다리가 마비되거나 앞다리가 펴진 채로 뻣뻣하게 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가? 예  ☞1
* 의식이 없다
* 경련이 있다
* 뒷다리가 마비되거나 주저앉는다
* 숨쉬기가 힘들다
* 잇몸이 창백하다
* 출혈을 멈출 수가 없다

골반이 부러진 것 같다 예  ☞2

다리가 휘었거나 다리를 쓰지 못한다    예         ☞3
                                                     아니오  
☞4

☞1 응급상황입니다.
쇼크에 대한 처치를 해주고 개가 움직임으로 인한 2차적인 손상을 받지 않게 주의하며 빨리 병원으로 가십시오. 병원에 가는 동안에도 의식과 호흡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인공호흡과 심장마사지를 실시합니다. 병원에서 적절한 응급처치로 동물이 소생하면 수의사는 다른 곳은 이상이 없는지를 살펴보며 X선 검사를 통해서 골절의 정도와 치료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어떤 골절은 단순히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부목이나 석고붕대=기브스를 해서 치료할 수 있으나, 몇몇은 금속 핀이나 판, 특수 처리된 철사 등을 이용한 수술을 통해서 완전해질 수 있습니다. 치유기간이나 비용 등은 수의사와 의논해야 하며 요즘에는 골절때문에 안락사를 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세발 달린 강아지도 두 발인 사람에 비하면 훨씬 안정감이 있습니다.

☞2 뼈끼리 닿아서 문질러지는 소리가 날 때에는 골절이 되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뼛조각이 피부를 뚫고 나와 있다면 당연히 부러진 것입니다.
복합골절인 경우에는 뼛조각이 피부를 뚫어서 피부에 심한 손상을 입힐 뿐아니라 신경,근육,혈관 등을 다치게 됩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감염되어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뼈는 잘 감염되지는 않지만 복합골절인 경우에는 즉시 거즈나 깨끗한 천으로 골절 부위를 덮고 들것에 실어서 움직임으로 인한 2차적인 손상을 최대한 적게 해준후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수의사는 엉덩이뼈절로 인한 골반안에 있는 장기(방광, 직장, 생식기관)나 척추의 손상여부를 살펴보며, X선 검사를 통해서 골절의 정도와 치료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어떤 골절은 단순히 움직이지 못하게 해서 치료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골반 골절은 수술(금속 핀이나 판, 특수 처리된 철사 등을 이용한다)을 통해서 완전해질 수 있습니다. 치유기간이나 비용 등은 수의사와 의논해야 하며, 척추나 골반장기가 심하게 손상받은 경우에는 안락사도 고려해야 합니다.

☞3 뼈끼리 닿아서 문질러지는 소리가 날 때에는 골절이 되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뼛조각이 피부를 뚫고 나와 있다면 당연히 부러진 것입니다.
복합골절인 경우에는 뼛조각이 피부를 뚫어서 피부에 심한 손상을 입힐 뿐아니라 신경,근육,혈관 등을 다치게 됩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감염되어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뼈는 잘 감염되지는 않지만 복합골절인 경우에는 즉시 거즈나 깨끗한 천으로 골절 부위를 덮고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다리뼈가 부러진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할 만큼 심각하진 않지만 부러진 뼈끝이 주위 근육이나 신경,혈관 등을 찌르지 않도록 임시로 부목을 대어주어야 합니다. 이때 뼈를 맞추려고 하면 안되며 부목은 골절된 위쪽 관절과 아래쪽 관절을 모두 포함시켜서 대어주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수의사는 다른 곳은 이상이 없는지를 살펴보며 X선 검사를 통해서 골절의 정도와 치료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어떤 골절은 단순히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부목이나 석고붕대=기브스를 해서 치료할 수 있으나, 몇몇은 금속 핀이나 판, 특수 처리된 철사 등을 이용한 수술을 통해서 완전해질 수 있습니다. 치유기간이나 비용 등은 수의사와 의논해야 하며 요즘에는 골절때문에 안락사를 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세발 달린 강아지도 두 발인 사람에 비하면 훨씬 안정감이 있습니다.

☞4 단순히 타박상으로 인한 이상인지를 확인하십시오. 단순 타박상인 경우에는 붓기와 염증반응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얼음찜질을 해주면 괜찮아 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24시간이상 계속된다면 동물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제공>

 




 
출처 : 블로그 > 도그매니아의 지식공간 | 글쓴이 : 도그매니아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