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란 말은 이별이니 헤어짐이니 하는 말은 말기로 해요 코끝이 아려오고 눈이 젖어오면 밤새 싸락눈을 뿌린 시린 바람 탓이라고 핑계를 대고 싶지 않아요 다시 만나자는 약속도 굳이 하지 말기로 해요 긴긴 삼백예순날 하루같이 밤을 새운 까닭이 하늘의 별 탓이라고 계절을 몰고 오는 밤바람 탓..
2005년05월 건조한날씨에 가야산일대산불 진화를위해 둔리저수지에서 소방헬기가 물을담아가는 장면을 좔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