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서울복지신문

[스크랩] 업그레이드 정상체위 본문

인생이야기/성이야기

[스크랩] 업그레이드 정상체위

충청복지신문 2015. 11. 7. 17:17

업그레이드 정상체위

 

업그레이드 정상 체위 1 : 무릎을 세우기
정상 체위의 가장 기본적인 변형 자세라 할 수 있다. 여성이 무릎을 세우고 바닥에 발바닥을 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전통적인 정상 체위보다 삽입을 깊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증가된 오르가즘을 확보할 수 있다. 여성이 두 발을 남성 파트너의 엉덩이 위로 옮기면 성감은 더욱 증가될 것이다. 전통적 정상 체위에서 아주 약간 변화를 준 체위로 섹스 초보자들이나 성감보다 정숙함에 더 기우는 커플들을 위해 적격. 물론 이것은 시작이다.

업그레이드 정상 체위 2 : 남성의 허리를 조이기
첫 번째보다 더 깊은 삽입 감을 느낄 수 있으면서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체위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남성 파트너의 엉덩이에 발을 올려놓을 수 있을 정도로 대담해졌다면 아예 두 다리로 남성 파트너의 허리를 조여보는 거다. 상대적으로 여성의 다리 위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깊은 삽입이 가능하다. 다리를 더 올리면? 당연히 더 깊어진다.

업그레이드 정상 체위 3 : 어깨 위로 다리 올리기
남성 파트너의 양어깨에 양다리를 올려놓는 이 체위는 가장 깊은 삽입이 가능한 체위이다. 성감도 최고조에 달할 수 있지만 여성에 따라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는 사실도 염두에 두자. 여성 파트너가 보내오는 성감 신호를 읽으면서 사랑을 나눌 줄 아는 남성 파트너의 배려가 특히 요구되는 체위. 이 체위가 맞는 여성은 다리를 가슴 쪽으로 더욱 당겨주면서 더 깊은 성감을 시도해 볼 것을 권장한다.

업그레이드 정상 체위 4 : 남성 파트너가 무릎꿇기
이제까지의 과정들이 삽입의 깊이와 체위상의 신체적 편안함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 단계부터는 좀더 독특한 종류의 성감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남성이 여성의 허벅지 사이에서 무릎을 꿇은 상태로 사랑을 나누는 이 체위는 매우 평범해 보이지만, 남성의 입장에서 여성 파트너의 허벅지를 잡고 자기 쪽으로 끌어 당길 수 있다. 또 여성의 입장에서는 이 상태에서 세 번째 단계(어깨 위로 다리 올리기)를 겸하면서 성감의 종류를 달리 취해볼 수 있다.

정상 체위 단계 중에서는 근육의 긴장이 상당한 편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유지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여성 스스로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애무할 수 있고 남성의 입장에선 자신의 성기가 삽입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준다는 이점이 있다. 느긋하고 보다 친밀감이 높은 섹스를 원할 때 시도해 보라.

업그레이드 정상 체위 5 : 침대 이용하기
침대 높이가 적절할 경우 정상 체위의 독특한 단면인 이 체위를 즐길 수 있다. 여성 파트너가 방 바닥에 두 발을 내린 상태에서 침대 위에 누우면 남성 파트너는 바닥에 무릎을 댄 상태에서 여성 파트너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는다. 무엇보다 이 체위를 가능케 하는 적절한 침대 높이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만 확보되면 두 파트너 모두 보다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다. 즉, 여성은 성기 삽입의 정도를 조절하거나 엉덩이를 움직여 색다른 자극을 얻을 수 있고 남성 파트너는 자신의 몸무게를 양팔로 지탱할 때보다 훨씬 더 편한, 일종의 지렛대 효과를 누리면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업그레이드 정상 체위 6 : 다리 모으기
대부분의 여성 파트너들은 정상 체위에서 섹스를 할 때 두 다리를 벌린 상태를 선호한다. 그러나 이것만이 정상 체위법의 정설은 아니다. 여성 파트너가 두 다리를 모은 채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이때 더욱 깊고 이색적인 성감을 얻을 수 있다.

다리를 모은 채로 섹스를 할 때 여성의 질은 남성의 성기를 힘껏 조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양 쪽 모두에게 깊은 성감을 전달해줄 수 있다. 게다가 피스톤 운동만으로도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쉽게 자극할 수 있기 체위이기 때문에 강력 추천할 만하다. 덤으로 남성은 두 다리를 모은 상태에서 여성 파트너의 몸 위에 완전히 엎드리는 자세를 취함으로써 자신의 몸무게를 두 팔로 지탱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물론 그 때문에 어떤 여성 파트너들은 남성들에게 짓눌리는 압박감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몸무게가 가벼운 남성 파트너라면 뭐!

업그레이드 정상 체위 7 : 탄트라의 정수
탄트라 문학에서 종종 발견되는 이 체위는 매우 특별한 방식을 요한다. 여성 파트너가 누운 상태에서 남자는 무릎을 꿇고 가능한 한 여성 파트너의 엉덩이에 근접한다. 이 상태에서 여성의 두 다리를 들어 자신의 한 어깨에 올려놓고 섹스를 하는 것이 탄트라의 정수 체위다.

유연성 있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 파트너들에게 적격인 이 체위는 약간의 훈련을 요하기는 하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이 체위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성기 삽입 각도 때문에 색다른 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체위에서와는 달리 질 양쪽 벽을 성기가 마찰할 수 있는 이 체위는 특히 여성 파트너의 입장에서 선호될만하다. 다리 위치를 한 어깨에서 다른 어깨로 이동해 나가면서 섹스할 경우 다각적인 성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따라서 두 말하면 잔소리. 단, 남성 파트너의 노련미가 특별히 요구되는 체위이니 만큼 남성 파트너의 부단한 트레이닝이 필수 요건이라 하겠다.


精力 열심히 보강하면 심신이 건강하다.

精慾 남발은 짐승짓이라 파멸을 맞는다.



 너에게 편지를 카페를 방문한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출처 : 너에게 편지를
글쓴이 : 나엽송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