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
[스크랩] 외음부암이란? 본문
외음부암 이란? 외음부암의 정의
여성 생식기의 외음부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암으로 여성 생식기 암의 3~5% 정도 차지하는 비교적 드문 암입니다. 호발연령은 매우 드문 육종을 제외하고는 65~76세 사이로 대부분 높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외음부암의 종류
조직학적 분류
조직학적으로 90%가 편평세포암이며 이외 흑색종, 기저세포암, 바르톨린선암 등이 있습니다.
▶ 편평세포암 편평세포암은 편평세포에서 기원하는 악성 종양으로, 피부의 표피를 닮은 조직소견을 보이며 육안상 각질화를 나타냅니다. 서혜부 림프절 전이가 빈번하며, 폐경 후 여성에서 주로 발생하고 진단 시 평균 연령은 약 65세입니다.
▶ 흑색종 흑색종은 색소를 생산하는 멜라닌 세포의 악성 종양으로 멜라닌 세포가 존재하는 부위에서는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음부의 흑색종은 외음부암 중 5~10%를 차지하며, 발생빈도는 두 번째로 높습니다. 소음순이나 음핵에서 호발하며 대부분 착색되고 커지는 것 외에는 증상이 없지만 일부는 종양과 출혈, 소양증이 있으며 서혜부로의 전이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 기저세포암 피부의 기저세포는 세포가 낡아 없어지면 보충 작용을 하는 세포로, 이곳에서 기원하는 악성종양인 기저세포암은 전이는 거의 하지 않으나 국소적 침습과 파괴능력을 가집니다. 외음부의 기저세포암은 외음부암의 약 2%를 차지하며 고령의 백인 여성에 호발 합니다. 특징적인 병변으로 직경 2cm 이하의 중앙 부위에 궤양을 동반하는 소위 잠식성 궤양의 소견을 볼 수 있으며 대음순에 흔히 발생합니다.
▶ 바르톨린선암 바르톨린선암은 바르톨린선에서 발생하는데, 바르톨린선은 질 바로 밑에 있는 2개의 선 분비기관으로 성적 자극이 있는 동안 다량의 점액 물질을 배출하여 질 주위를 축축하고 윤활하게 합니다. 원발성 바르톨린선암은 모든 외음부암의 5% 정도로 드물게 발생하며 세계적으로 약 280개 정도의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외음부암의 원인 외음부암의 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과 외음부 상피내종양(VIN), 연령과 흡연은 잘 알려진 위험인자입니다. 또한, 외음부암은 비만, 고혈압, 당뇨, 혹은 미산부인 환자인 경우 보다 더 발생된다고 보고되었지만, 이들 중 어느 것도 위험인자로 확증할 수는 없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 외음부암은 드문 유병률로 인해 충분한 임상적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므로 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외음부암 환자의 20~60%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양성으로 보고되고 있어 중요인자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양성군은 평균 연령이 젊고, 흡연율이 높으며, 침윤성향과 연관된 외음부 상피내종양이 있는 특징을 나타냅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은 흔하며 대개는 자연 치유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모르고 지냅니다. 정상 성관계에서 전염되므로 성관계를 갖는 남성과 여성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고 현재 효과적 치료 방법이 없지만 (면역력이 약하면 암으로 발전될 수 있으므로) 면역체계 유지가 HPV 감염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외음부 상피내종양(Vulvar Intraepithelial Neoplasia, VIN) 전암 단계인 외음부 상피내종양(VIN)은 과거 외음부 위축증으로 총칭되어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종양세포가 상피표면에 국한 된 경우 대개 자연적으로 소실되나 5~16%가 외음부암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외음부 상피내종양(VIN)은 소음순과 질 입구에서 호발하나 회음부 주위에서도 관련 사례의 40%정도가 발생되는 등 여러 곳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과 연관되며 특히 젊은 여성에서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음부 상피내종양은 과거에 자궁경부 상피내종양(자궁경부 상피이형성-CIN), 자궁경부 상피내암(cervical CIS), 질 상피내종양(VAIN), 자궁 경부 침윤성 암으로 치료를 받았던 여성에서 발병하기도 하고 상기 병변과 병행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외음부암의 관련통계 2009년에 발표된 한국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07년에 우리나라에서는 연 평균 161,920건의 암이 발생되었는데, 그 중 외음부암은 남녀를 합쳐서 연 평균 87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05%를 차지하였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0.2건입니다.남녀 발생건수는 여자가 연 평균 87건이었습니다.
남녀를 합쳐서 본 연령대별로는 70대가 25.3%로 가장 많고, 60대가 18.4%, 50대가 17.2%의 순입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09년 12월 21일 발표자료) 외음부암의 발생부위 [여성 외음부의 해부학적 구조] 해부학적 구조 및 위치 외음부의 해부학적 구조 및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요도입구 음핵과 질 입구 사이에 있으며 요도측선의 관이 요도입구의 양 외측 바로 밑에 개구합니다. ▶ 질입구 질 입구는 다양한 형태의 처녀막으로 부분 폐쇄되어 있습니다. 처녀막은 고리 모양 또는 초승달 모양이 흔하며 드물게는 폐쇄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열된 뒤에는 여러 개의 동글동글한 소구로 남게 됩니다. ▶ 바르톨린선 질 바로 밑에 있는 2개의 선 분비기관으로 성적 자극이 있는 동안 다량의 물질을 배출하여 질 주위를 축축하고 윤활하게 합니다. ▶ 음핵 앞 음순 연결 뒤에 있고 대부분 소음순에 덮여 있습니다. 2~3cm 정도의 원추형 발기조직으로서 하나의 음핵 귀두와 두 개의 음핵 체부, 두 개의 음핵 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소음순 대음순 안쪽에 있는 작은 피부 주름으로 바깥 면은 대음순과 접하고 안쪽 면은 양쪽 것이 서로 접하게 되며, 회음부에 이르면서 점차 소실되어 대음순에 합쳐집니다. 소음순은 미약한 발기성 조직으로서 피부는 검게 착색되어 있고 털이 없으며, 양측 소음순 사이의 공간을 전정부라고 하며 여기에 질과 요도가 개구해 있습니다. ▶ 대음순 세로로 난 피부의 주름으로 불두덩에서 아래 뒤쪽으로 달려 항문 앞까지의 한 쌍의 융기된 주름으로 대음순의 바깥 면에는 많은 기름샘과 털이 있으나, 안쪽 면에는 털이 없고 매끈합니다. ▶ 치구 치골 결합부 전면의 삼각형 돌출부로서 음모로 덮여있는 피부와 피하지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발생 부위 외음부암의 60%는 대음순과 소음순에서 발생하며, 15%는 음핵, 10%는 회음부에서 발생합니다. 또한 10% 정도는 광범위한 병변을 보이며 5% 정도에서는 연속성 없이 여기저기 흩어져 발생합니다. 외음부암의 예방법 외음부암은 병변 증상이 쉽게 드러나므로 초기 진단이 쉽습니다.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알고 있는 위험 요인을 피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암이 되기 전의 전암성 병변을 일찍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입니다. 또한, 적어도 1년에 한번 부인과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과, 외음부 자가 검진으로 발견된 변화를 의사에게 알리고, 깨끗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는 다음의 방법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배뇨나 배변 후 앞쪽에서 뒤쪽으로 닦습니다. ▶ 향수, 비누와 같이 향기롭고 방향성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향내가 없는 백색의 화장지를 사용합니다. ▶ 내의는 100% 면으로 입습니다. ▶ 거들, 팬티스타킹, 청바지와 같이 몸에 꽉 끼는 옷은 피합니다. 외음부암의 조기검진 추천되는 조기검진 방법은 없지만 정규적인 자가 검진이 도움이 됩니다. 자가 검진 자가 검진은 매월 일정한 날짜에 시행해야 합니다. 또한 어떤 종류이던 검은 반점, 혹 또는 종괴 여부와 피부 색깔의 변화가 있는지 특히 하얗거나 붉어졌거나 거무스름한 부분이 새롭게 생겼는지, 원인을 알고 있는 가벼운 상처 외에 궤양이나 상처가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외음부의 자가 검진을 위한 자세] [외음부의 자가 검진 순서] ①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해 회전등과 손거울을 사용하며 침대나 바닥에 깨끗한 수건 등을 깔고, 앉기 좋은 안락하고 적당히 밝은 장소를 찾습니다. ② 치구를 검사합니다.(질의 위에 위치해 있으며 음모가 있는 치골부위) 융기 또는 혹, 궤양이나 피부 색깔의 변화가 있는지 주의 깊게 살핍니다. ③ 양쪽 음순이 비슷한지 살펴봅니다. ④ 두 손가락으로 외음의 안쪽 음순을 벌려 음핵, 요구, 회음부, 회음부와 항문 사이의 피부를 살펴봅니다. ⑤ 외음의 모든 부위를 눌러 멍울이나 덩어리가 만져지나 봅니다. ⑥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질 개구부를 부드럽게 짜 봅니다. 이곳은 민감하거나 아프지 않고, 유연하고 습하게 만져져야 합니다. ⑦ 마지막으로, 항문 주위 부분을 보고 만져서 검사합니다. ⑧ 만약에 멍울, 덩어리, 종양, 피부색의 변화, 외음의 사마귀나 모반의 색이 변했거나 출혈 또는 비대해있으면 의사에게 문의합니다. 또한 배뇨 중 외음이 쓰리거나 계속적인 가려움, 없어지지 않는 아픔이나 민감성 등은 보통 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확히 알기 위해서 의사에게 문의합니다. 외음부암의 일반적 증상 대부분 무증상입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 오랜 소양증과 촉지되는 종괴가 가장 흔하며, 이외에도 외음부 출혈, 궤양, 질분비물, 통증, 배뇨곤란(배뇨 시 통증, 작열감 등) 등의 증상이 있으며, 간혹 서혜부로 전이된 덩어리가 첫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외음부 병변은 보통 융기되어 있고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거칠게 느껴지며 궤양을 심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주위 피부보다 진해지거나, 밝아지거나 붉어지거나, 거무스름해 질 수 있습니다 외음부암의 진단방법 외음부암은 비교적 조기 진단이 가능한 병변입니다. 의사의 진찰 외음부에 대한 세포 검사와 내진을 합니다. 조직검사 외음부암은 조직검사로 확진합니다. 조직검사는 외음부에서 작은 조직을 떼어내어 염색한 후 현미경으로 조직을 관찰하는 것으로, 외음부를 국소마취하고 착공생검기구(punch 생검)를 이용하여 시술하므로 부인과 외래에서 쉽게 시술이 이루어집니다. 외음부 생검은 거의 불쾌감을 유발하지 않지만, 생검 후 며칠간은 생검 부위가 아플 수 있으므로 2% 리도카인 젤리 등과 같은 국소마취제를 이용하여 배뇨전이나 주기적으로 바르기도 합니다. 영상검 조직검사에 의해 확진이 되면 자기공명영상(MRI) 또는 컴퓨터단층촬영(CT)이 병기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방광, 직장 등으로 전이가 의심되는 환자는 내시경 검사를 시행합니다. 추천 : BST 처리식품[세포원형복원]으로 예방 |
精力 열심히 보강하면 심신이 건강하다.
精慾 남발은 짐승짓이라 파멸을 맞는다.
너에게 편지를 카페를 방문한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인생이야기 > 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질 깊은 곳에 쾌락의 방아쇠가 있다 (0) | 2015.11.07 |
---|---|
[스크랩] 울어라, 여자 길들이기 (0) | 2015.11.07 |
[스크랩] 흡연자가 지켜야 할 키스 센스 (0) | 2015.11.07 |
[스크랩] 부부관계 안하면 여성이 더 손해인이유? (0) | 2015.11.07 |
[스크랩] 불륜남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복상사 (0) | 2015.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