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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야기/성이야기

[스크랩] 흡연자가 지켜야 할 키스 센스

충청복지신문 2015. 11. 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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精慾 남발은 짐승짓이라 파멸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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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가 지켜야 할 키스 센스

 

1. 흡연자 애인을 둔 여자의 말

줄담배 피우던 남자. 담배를 끊더니 곧바로 키스?
연애 초창기 때는 그것마저 좋았지만 지금은 영 매너가 아니라 생각한다.
‘키스할 땐 그에게서 나는 희미한 담배냄새마저 좋았다?’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말이라 생각한다.
헤비 스모커 만나봐라.
특히 술 마시고 담배 피운 뒤 키스 해올 때.
정말 키스 자체가 고역이다.

 

2. 이런 흡연자는 조심하라

흡연 후 입 냄새가 나는 이유는 담배의 맛과 향이 입 안에 남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흡연으로 인해 비타민C가 파괴되어 냄새의 원인이 되는 것. 여기에다가 충치 등 구강질환이 있거나 간질환이 있는 흡연자, 또는 만성위염, 위궤양 위하수 등 위장이 좋지 않은 흡연자의 경우라면 입 냄새는 더욱 지독해진다. 이런 분들은 키스할 때 특히 더 조심해야 할 것이다.


3. 흡연자가 지켜야 할 키스 센스

① 혀칫솔 & 치실 & 구강청정제
흡연 후 3, 40분이 지나면 담배냄새가 사라진다지만 헤비 스모커의 경우 잦은 흡연으로 인해 악취가 ‘마를 날’이 없다. 이런 분들은 혀칫솔, 치실을 이용해서 철저한 칫솔질을 하고 구강청정제를 휴대하여 수시로 입안을 헹궈주는 것이 좋다. 스프레이형식의 구강청정제의 경우, 키스 바로 직전 뿌려주면 냄새를 임시로 없애줄 수 있다.

 

② 흡연 후 바로 키스는 금물
사랑하는 사람과 라면 몇 달 동안 칫솔질을 안 했다고 해도 키스가 어찌 안 달콤할 수 있겠냐 만은, 현실은 꽤 냉정하다. 분위기에 심취해서 무작정 키스하기 전, 현재 상황을 뒤돌아보자. 삼겹살을 안주 삼아서 거하게 술을 마신 뒤 담배까지 피웠다면? 그 키스가 과연 달콤해질 수 있을지, 생각해볼 만 하다.

 

③ 키스 전, 음식도 골라 먹는다
석류 즙을 마시면 입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다. 또 녹차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파, 마늘 등의 입 냄새 제거는 물론 담배악취에도 좋다. 식후 녹차 한잔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면 조금 더 싱그럽게 키스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옷에 밴 담배냄새는 향수나 냄새제거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양초를 태우면 말끔히 없앨 수 있다.

출처 : 너에게 편지를
글쓴이 : 조미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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