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서울복지신문

[스크랩] 불륜남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복상사 본문

인생이야기/성이야기

[스크랩] 불륜남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복상사

충청복지신문 2015. 11. 7. 18:00

불륜남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복상사

얼마전 미국에서 한 노인이 갑자기 사망한 사건이 토픽난에 소개됐다. 부검 결과 원인은 '복부대동맥경화'로 밝혀졌다. 다름 아닌 성관계 도중 쇼크사하는 이른바 '복상사'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복상사'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는 동떨어진 이야기쯤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것은 오산이다. 복상사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으며 특히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과 스트레스로 인해 다양한 성인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누구나 그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이런 성교사를 달콤한 죽음이라는 뜻의 '스위트 데스(sweet death)'라고도 한다. 이런 달콤한 죽음은 주로 혈압이나 순환기의 이상으로 생긴다. 남녀의 성관계에서 자율신경계와 청각·시각적 자극 요인으로 인해 흥분이 극에 달할 때는 최저 혈압이 100에서 150으로 급상승하고 심장 박동이 110∼180으로 급증하게 된다. 또 음주 후에 성관계를 갖게 되면 수치가 더욱 높게 나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혈압이 높거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할 것이다. 우선 성관계 시간을 단축하고 가능한 한 여성상위 체위를 취하는 것이 좋다. 또 목욕 후 30분이 경과하기 전에는 방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성관계는 가급적 저녁보다 아침이 안전하고 좋은데, 그 이유는 고혈압 환자에게는 성교 후의 휴식보다 성교 전의 휴식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차안이나 모텔 같은 평소 익숙하지 않은 낯선 주위 환경에서의 사랑은 삼가는 것이 좋겠다. 또한 구강성교 때 남자의 성기가 여성의 목을 막아버려 질식사하는 경우도 가끔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복상사는 지금까지 대개 불륜, 그것도 남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했다. 성관계를 주로 남성이 리드했기 때문인데 최근에는 여성들도 적극적으로 성행위를 하기 때문에 여성 사망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흥미로운 사실은 불륜 관계를 맺다가 남성이 사망한 경우 부인들은 남편의 시신을 찾아가는 반면 여성이 사망한 경우 남편들은 부인의 시신을 찾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다.
 
특이한 사실은 옛 문헌에 남자가 지나친 성교로 죽게 되면 성기가 오그라들지 않는다고 기록된 것이다. 죽음도 어쩌지 못할 만큼 쾌락의 달콤함이 컸던 것일까. 그러나 아무리 달콤해도 그 끝은 결국 죽음인 것을


精力 열심히 보강하면 심신이 건강하다.

精慾 남발은 짐승짓이라 파멸을 맞는다.



 너에게 편지를 카페를 방문한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출처 : 너에게 편지를
글쓴이 : 조미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