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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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직장 내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소중한 생명을 축하하고자 김석환 홍성군수와 임신 직원 6명이 함께 관내 식당에서 간담회 및 오찬을 가졌다.
매해 10월 10일인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며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김 군수는 임신 직원들에게 출산·육아용품을 전달하며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였으며, 임신한 여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 시 어려운 점은 없는지 묻고 동료 직원들의 배려가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홍성군은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인증 받은데 이어 2015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임신부 및 만3세 미만의 자녀를 둔 공무원의 당직 근무 및 비상근무 제외, 여직원 휴게실 운영 등을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하여 육아부담 최소화 및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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